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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삼성본관 규탄집회,,,삼성노동자가 봉이냐!~~

삼성일반노조 2015.01.21 21:30 조회 수 : 984

1/21 삼성본관 규탄집회,,,삼성노동자가 봉이냐!~~


회사매각 책임자를 처벌하고 삼성재벌 노동자 갑질 끝장내자!

삼성재벌 무노조 경영 노동자탄압이 일방적 회사매각 나 모르쇠냐!

삼성재벌 노동자 모르게 회사매각이 윤리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냐!

삼성재벌은 회사매각 책임자와 관계자를 처벌하고, 매각 백지화를 선언하라!

삼성족벌 불법 세습경영 후계자 이재용은 기만적인 회사매각 사죄하라!

삼성족벌 불법세습 후계자 이재용은 재산만 탐하지 말고, 이건희의 무노조 경영, 노동자사찰 인권유린 일방적회사 매각 온갖 사회적 범죄행위 사죄하라!


1/21 오늘 삼성본관 앞에서는 삼성일반노조의 매주 수요일 삼성족벌과 삼성재벌을 규탄 성토하는 발언 뿐만 아니라, 삼성족벌 이재용을 위한 세습경영 지배구조 차원에서 삼성노동자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노동자들을 희생양으로 만든 삼성자본의 일방적인 회사 매각에 분노하고 허탈감에 빠진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노동자들의 분노에 찬 연대의 함성이 삼성본관 앞을 휘돌아 감았다.


삼성테크윈 노동조합 윤종균위원장은, 이재용의 경영권 승계로 삼성노동자들이 희생양으로 버림받았다며 반드시 삼성그룹의 일방적 매각을 저지하고 당당한 삼성노동자로서의 당당한 자존심을 갖는 삼성노동자가 되겠다고 결의에 찬 발언을 하며 무책임한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를 규탄 하였다.


연대발언에 나선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매각에 반대하는 삼성테크윈 등 4개 계열사 노동자들에게, 창원에 집회장소가 없어 서울 삼성본관에 모여 매각반대 규탄집회를 하는 것이 아니고, 더구나 삼성그룹차원의 회사매각을 저지할 수 없지만 몸값을 올리기 위해 4사 노동자들이 상경투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면서,

삼성테크윈 등 4개 계열사 노동자들의 상경투쟁은 지난 수 십년동안 자행된 무노조 노동자탄압을 끝장내고 삼성계열사 노동자들의 심장에 불쏘시게가 되어 삼성족벌의 무노조 노동자탄압의 반사회적 경영행태를 끝장내는 투쟁임을 주장하였다. 


전 삼성계열사노동자들이 삼성자본에 대한 패배의식을 끝장내고 인간다운 삶을 위해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하는 자신감을 주는 투쟁으로 만들자며, 삼성을 바꾸고 세상을 바꿔 삼성노동자들의 삶도 바꾸자고 힘찬 격려의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 간사 정애정씨는,

노동조합도 없는 삼성반도체, LCD 피해노동자와 유족들이 삼성자본에 맞서 백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는 지난 7년간의 힘든 투쟁과정을 설명하면서, 마침내 삼성자본이 백혈병 등 직업성질병 문제에 대해 삼성전자 권오현대표이사가 대국민사과를 하였다며 삼성테크윈 등 4사 계열사 노동자들의 매각반대 투쟁은 정당하고 당연한 투쟁임을 주장하면서, 끈질긴 투쟁으로 삼성재벌의 일방적 매각을 막아내고 반드시 승리하자며 노동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삼성테크윈 등 4개 계열사 노동자대표들은 항의서한을 전달하고자 삼성본관 앞으로 이동하였지만, 정문입구를 바리케이트로 치고 삼성경비들이 겹겹이 가로막고 공권력은 삼성자본의 시녀임을 확인시켜주면서 항의서한을 받지 않고 기만을 떠는 삼성재벌의 대변인노릇을 하는 어이 없는 작태에, 노동자들은 더 큰 분노로 다음투쟁을 경고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점심시간이 좀 지나 매주 수요일 삼성규탄 집회를 진행하였다.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 임경옥사무국장, 삼성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씨, 삼성족벌방계회사 한솔그룹부당해고자 정택교동지, 과천철대위 위원장과 부녀부장님, 그리고 중소기업피해자 부일이앤지 최성출 전대표, 민주노총해복특위 조직국장 이춘길동지, 이기호동지,그리고  민주시민이 함께 삼성족벌과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범죄적 경영작태를 폭로 규탄하며 오늘 집회를 힘찬 구호로 정리하였다.


(공고)

1/28 매주 수요일 삼성족벌 규탄집회

일시: 1월 28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장소: 삼성본관 정문 앞(강남역 8번 출구 직진 후 좌회전)

반사회적 노동자탄압 범죄집단 삼성을 규탄하는 집회에 많은 관심과 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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