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13 삼성본관 규탄집회!

5/17 염호석열사 1주기! 삼성자본 각오하라!!


염호석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염호석열사 1주기, 열사의 죽음을 잊지말자!

 

삼성일반조합원 민주노조 하자는데 해외출장 왠말이냐!

집회 매도 삼성자본, 허위사실 유포 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족벌 이재용은 삼성SDI 조남성대표이사, 김명진전무, 김동균상무를

즉각 해임하고, 사죄하라! 

 

비온 뒤 하늘은 맑고 공기도 쾌청하다. 봄바람이 산들산들 삼성본관 가는 길 봄기운에 취해본다. 하지만 집회장소 서초동 삼성본관앞은 산들산들 봄바람이 아니라 미친바람에 정신줄을 놓을 지경이다. 집회준비 하는데 피켓은 강풍에 휩쓸려 날아다니고 현수막이 미친 듯이 춤을 춘다. 오늘은 광풍과의 싸움을 시작으로 삼성규탄집회를 시작한다.


삼성일반노조와 진보노동자회 동지들, 구미에서 상경하신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이 함께 일당백의 함성으로 삼성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먼저, 작년 5월17일 자결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염호석열사의 명복을 비는 묵념과 열사의 의로운 죽음을 잊지말자며 집회시작 전 장송곡을 틀어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삼성전자서비스 지회의 승리를 기원하고 삼성자본의 노동자탄압 등에 항거하며 자결한 염호석열사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말자며 임경옥사무장이 추모의 글을 낭독하였다.


삼성족벌 이재용은 삼성SDI 조남성대표는 김명진전무 김동균상무를

즉각 해임하고 삼성일반노조에 사죄하라!

삼성일반노조조합원 해외출장! 조합원 탄압!

한편으론 삼성일반노조 매도! 이간질!


삼성SDI는 무노조경영을 위해 지난 수십년동안 자행해온 노동자탄압에 대한 자성없이 한편으로는 삼성일반노조 현장조합원을 삼성SDI노조건설 막기 위해 해외발령하고,


다른 한편으로 삼성일반노조와 현장노동자들을 이간질하기 위해 삼성일반노조의 정당한 집회를 돈을 목적으로 회사를 협박한다며 문건을 만들어 노동자들에게 배포하고 공공연히 교육까지 하였다.


삼성일반노조와 간부들을 모욕하고 정당한 집회를 매도한 문건작성자, 그리고 문건작성을 지시하고 그러한 문건으로 사원들을 교육한 담당자들 모두 법적인 책임을 면하지 못 할 것이다.


시대를 거스르며 무노조를 경영철학이라 떠들면서 그에 반하는 노동자들을 미행 감시하고 인권을 유린하며 삼성노동자들의 민주노조 건설을 막기 위해 혈안이 되어, 삼성일반노조의 민주노조 건설을 촉구하는 정당하고 적법한 집회를 매도한 죄! 반드시 삼성 이재용과 그 하수인들에게 죄를 묻고 그 죄값을 치르게 하리라!


다만 삼성자본의 노예가 아니라 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쟁취하자며 당당한 인간으로, 당당한 삼성노동자로서의 삶을 삼성일반노조와 함께 하자는 집회를, 돈을 노리는 짓이니 가까이 하지 말라며 매도한 삼성자본 이재용은 그 하수인들과 함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목소리 높여 규탄하였다.


⃞ 주장내용: “회사가 노조 조합원 PC를 사찰하여 정상적 조합활동을 방해했다”

회사를 협박, 사회적 이슈화 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의도

사원들이 그릇된 오해와 궁금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 배경과 실상을 제대로 인식하셔서 잘 대응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삼성일반노조와 간부들은 회사를 협박한 적도 없거니와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의도도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회사를 협박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집회를 하는 것처럼 문건을 제작,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삼성SDI주식회사 천안사업장 근로자들에게 교육을 시킨 것은, 명백히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삼성일반노조와 조합원들에 대한 부당노동행위이고, 명예훼손으로 법적인 처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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