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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삼성전자서비스 천안-두정센터 집회! 노동자탄압을 끝장내자!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이제근사장의 노동자탄압 끝장내자!

최종범열사, 염호석열사 자결! 2015년 정우형조합원 음독자살 시도!

천안-두정센터 이제근사장과 관리팀장을 처벌하라!

음독자살을 시도한 정우형조합원의 요양과 치료를 삼성재벌이 책임져라!

노동자탄압에 맞선 정우형동지 투쟁 함께 하여 열사의 꿈을 쟁취하자!


아침 6시가 좀 지나 출발했건만 연휴 뒤 첫 출근길 고속도로는 정체의 연속이었다. 삼성전자서비스 두정센터에 출근시간이 좀 지나 도착하여 바삐 집회준비를 하고 노동가를 틀어놓는데, 두정센터 이제근은 센터 바로 앞에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며 집회방해를 한다.


지난 5월 27일 이제근사장의 취업규칙개악에 분노한 정우형조합원이 음독기도를 하고 하늘이 돌보았는지 다행히 생명을 건졌고 정우형동지의 목숨을 건 항거로 취업규칙개악을 막아냈지만,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 이제근사장의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입원한 지 한달도 안되어 퇴원한 즉시 삼성본관앞에서 손수 만든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삼성본관앞에서 1인시위를 계속 할까봐 더 이상 병가를 연장해줄 수 없노라는 말을 듣고, 7월1일부터는 두정센터에 출근하면서 센터 앞 1인시위를 시작한 정우형동지의 투쟁이 석 달째 접어들고, 내 남편은 내가 지키겠노라며 평택에서 서초동까지 2시간 넘게 전철로 이동하여 1인시위를 시작한 그 아내 인숙씨의 삼성본관앞 1인시위도 한달이 되었다.


오늘 두정센터 출근집회는 다소 늦게 시작했지만, 삼성일반노조 간부들과 삼성백혈병피해유족이며 삼성과의 백혈병문제해결을 위한 교섭에서 가족대책위간사인 정애정씨, 그리고 2년 전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결하며 삼성자본의 노조탄압을 이 사회에 고발한 고 최종범열사의 아내인 별이엄마가 함께 하였다.


이제근의 집회방해에도 불구하고 1시간 반이 넘도록 삼성족벌 노동자탄압의 하수인 이제근과 관리팀장을 처벌할 것과, 지회조합원들도 더 이상 나몰라라 하지 말고 정우형동지의 정당한 투쟁에 함께 하자고 힘찬 발언을 이어나갔다.


정우형동지의 투쟁은 못다한 열사투쟁이다!


2년 전 고 최종범열사 투쟁이 끝났을 때 이제근은 더 이상노동자탄압을 하지 않겠다며 상생하겠다고 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제발 살려달라는 말을 했다 한다. 그러나 어떤 사정이 있었는 지는 몰라도 노조탄압의 원흉이며 고 최종범열사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센터 사장 이제근을 처벌하지 못하고, 그 결과 지금 천안-아산센타 이제근사장은 삼성재벌의 비호 하에 승승장구하며 사업을 확장하여 3개 센터를 운영하기에 이르고, 관리자들이 노조탈퇴서를 선물로 바치겠노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드러내놓고 노조와해를 획책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삼성전자서비스노동자탄압 원흉 천안-아산센터 이제근을 해임 처벌하자!


한 발 더 나아가 취업규칙개악까지 하려는 작태에 정우형동지가 죽음으로 이를 막고자 했던 것이다. 만약 정우형조합원이 사망했다면 또 다시 열사투쟁이 전개될 것이고 이제근은 지금처럼 자리를 보전하지 못했을 것이니, 당연히 정우형동지에게 감사해야 하고 자신의 노동자탄압의 작태를 반성하고 사죄해야만 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제근사장은 파렴치하게도 정우형조합원의 요양과 치료보다는 자신이 살기 위해 정우형동지에 대한 해고절차를 밟는 수순을 진행하는 것같다는 말에 분노하지 않을 수없다.


두정센터 집회를 마치고 아침 겸 점심식사를 한 후 천안센터로 이동하여 중식집회를 진행하며 오늘 집회를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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