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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백혈병유족 노숙농성 8일차 ! 반올림은 무엇을 하는가?

 

삼성전자와 삼성재벌은 9/3 보상위원회 발족!

9/18 피해자보상접수 창구 개설!

 

다음은?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진단기구? 발족이 초 읽기에 들어갔다!

 

반올림은, 더 이상 과오를 범하지 말라!

 

지난 8년간의 백혈병투쟁을 무위로 돌리려 하는가!

즉시, 행사용 기자회견이 아닌 삼성투쟁을 조직하라!

삼성본관 백혈병유족 정애정씨의 노숙농성에 연대하라!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대표는,

삼성전자의 부도덕한 보상위원회 발족과 교섭작태에 면죄부를 주었다.

 

 

9/18 삼성전자가 보상위원회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보상접수 창구를 개설 피해자 접수 받는다고 여론몰이 하듯 인터넷기사로 도배질을 하며 가해자 삼성전자가 지금은 천사표 얼굴을 하고 호들갑을 떨고 있고, 이미 어용이 되어 버린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대표는 “ "보상위원회를 통한 보상이 현시점에서 가능한 최선의 방안이라는 점에 의견을 일치시켰다"라며, 가족대책위 법률대리인 박상훈 변호사를 뒤늦게 가대위 측 보상위원으로 공식 추천했다면서 가해자 삼성전자의 일방적인 보상위원회 발족과 반사회적인 교섭작태에 면죄부를 주었다.

 

 

삼성재벌은 3대세습경영을 위한 사업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2015년 말에 이건희 아들 이재용의 삼성그룹회장 등극을 앞두고 삼성백혈병문제를 삼성재벌 3대세습경영을 위한 일정에 맞추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재벌은 백혈병문제 해결을 빙자하여 3대세습경영을 위한 연말일정에 맞추기 위해 삼성백혈병피해자들을 이용해서 사회적인 눈치도 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고 있다.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삼성재벌의 주도하에 서두르는 이유는,

삼성재벌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과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삼성그룹후계자 이재용에 대한 국민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백혈병피해유족의 노숙농성을 외면하는 삼성, 방관하는 반올림!

 

지금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 간사이며 백혈병사망 유족이신 정애정씨가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가해자 삼성전자의 당사자 직접교섭의 신뢰를 짓밟고 부도덕하게 일방적으로 발족한 보상위원회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올바른 삼성백혈병문제해결을 촉구하면서 9/9부터 8일째 노숙농성 투쟁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삼성재벌은 애써 무시하고 있고 반올림 역시 방관하고 있다.

 

삼성재벌은 정애정씨의 노숙농성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쪽팔림을 감수하면서 삼성그룹 3대 세습경영을 위한 일정을 위해 공작정치 차원에서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대표를 앞잡이로 가대위 성원들을 방패막이로 삼아 삼성백혈병문제의 빠른 해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당사자협상의 신뢰를 짓밟고 발족한 삼성전자의 보상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절실한 사과와 보상을 책임질 수 없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백혈병피해노동자와 직업성질병피해자들의 빠른 사과와 보상을 지난 8년동안 삼성본관 집회를 통해 삼성재벌에게 요구하며 삼성백혈병은 직업병임을 산업재해 인정하라고 주장하며 삼성그룹차원에서 해결할 것을 요구하여 왔다.

 

그러나 피해자들을 위한 보상과 사과를 빙자하여 피해자들을 기만하고 국민을 농락하는 삼성재벌의 부도덕한 교섭작태는 결사 반대한다!

 

피해자와 가해자 삼성전자의 협상을 통한 사회적 합의가 만들어져야한다.

삼성의 일방적인 백혈병문제 해결은 더 큰 국내외적인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금처럼 삼성재벌이 피해자들의 생활상의 어려움을 이용하여 9월 말까지 당사자 협상을 통한 해결이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어기고, 9/1 두차례의 교섭만에 피해자들을 기만하고 피해자 가대위 정애정간사를 삼성본관노숙농성으로 내몬 비상식적인 보상위원회는 삼성전자의 어용조직이다.

 

결국, 삼성재벌이 마음대로 조종하는 어용조직 보상위원회를 통해서는 피해자를 위한 사과와 보상은 이루어질 수 없다. 삼성재벌의 이익을 위해 기만적인 보상과 사과로 앞으로는 어용조직 종합진단기구 발족을 통한 재발방지를 선언하며 삼성재벌과 삼성전자는 자신들이 삼성백혈병문제를 해결했다고 2016년 초 선언할 것이다!

 

백혈병문제해결을 위해 천억원의 돈 지랄과 피해자들에 대한 빠른 보상과 충분한 보상을 하겠다는 검증 안된 주장이, 언론플레이를 통해 피해자와 국민을 세뇌시켜 결국 백혈병문제의 사회적 문제의식과 조정위의 공익법인을 통한 삼성백혈병 문제 해결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삼성재벌은 노리는 것이다.

 

삼성재벌은 가대위를 이용하여 조정위원회를 무력화시키고 있다!

반올림은 피해자를 중심으로 즉시, 투쟁을 조직하라!

삼성일반노조와 백혈병유족이신 정애정씨의 노숙농성에 연대하라1

 

삼성재벌과 삼성전자는 보상위원회를 통한 빠른 보상을 하겠다는 여론몰이 언론플레이를 통해 생활상에 어려움이 있는 피해자들과 삼성백혈병문제의 빠른 해결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이란 점을 이용하여 정애정씨의 삼성본관 정문 노숙농성을 외면하고, 사회적인 비판과 비난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 모임인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를 어용화시켜 조정위원회를 무력화시키고,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고 면죄부를 받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삼성본관 노숙농성 8일차 입니다.


-정애정-


 저는 삼성일반노조와 함께 삼성 본관 앞에서 삼성백혈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한 노숙농성 8일차를 진행합니다.

 

9월 말까지 추가 조정을 보류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9월 말까지는 당사자 협상기간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당사자 교섭의 원칙을 깨고, 합의 없는 일방적인 보상위원회와 보상위원들까지 구성하였습니다

 

9/3 삼성전자 보상위원회 발족에 이은  종합진단기구 설치 음모!

 

 삼성전자의 다음행보는 졸속한 보상을 넘어 졸속한 재발방지대책으로 가기 위한 초 읽기에 들어 갔습니다. 다음은 재발방지 시행하는 종합진단기구를 구성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외부 전문위로 구성한다지만 이 또한 일방적 보상위 발족선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자체로 구성할 여지가 큽니다

 

보상도 재발발지대책도 사회적인 제재없이 스스로 알아서 잘 하겠다는 삼성을 믿을 수 없습니다.

 

이에 저는 삼성일반노조와 함께 삼성 본관 앞에서 삼성백혈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한 노숙농성 8일차를 진행합니다.

 

내 남편을 죽인 삼성을 그나마 믿어보려 교섭을 진행했던것이 잘못이었나 생각하게 되는 8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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