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 2016.12.28 10:05 조회 수 : 642
오늘 간담회에 참가하신 분들은 12/3 어제 그리스노총 활동가에 이어 오늘도 오전부터 두번째 간담회를 브노아 켄느데 - 프랑스코리아친선협회(aafc)부대표, 남코리아의민주주의적권리를위한국제위원회 회원, 모히스 쿠기에흐만 - 역사학자, 프랑스진보정당 사무총장, 응우옌닥 누마이 - 베트남다이옥신피해자연대단체vava유럽위원회위원장, 철학자이며 작가이신 질 베나이슈 등 여러분과 2시간에 걸친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 참가자들은 삼성피해당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듣게 되어 고맙다고 말하며 삼성자본이 자행하는 무노조 노동자 탄압과 인권유린 그리고 무노조 하에 자행하는 기업살인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의 문제는 한국사회만의 문제가 아닌 보편적인 인류 사회의 가치관에 반하는 세계적인 문제임을 공유하며 더욱 더 국제연대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응우옌닥 누마이 – 베트남다이옥신피해자연대단체vava유럽위원회위원장은 순회투쟁단을 위해 집에서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여 주어 반삼성유럽순회투쟁단 모두 감동을 받으며 그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삼성SDI협력업체 백혈병피해자 김지숙씨는, 삼성SDI는 1급 발암물질 니켈용접을 위해 가정집에 용접기를 설치하고 안전장치나 교육도 없이 부업일을 시켜 자매가 백혈병에 걸려 동생을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사망케 한 삼성은 살인기업이라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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