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2009.05.29 09:54

엄마, 학교 가기 싫어

조회 수 186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엄마, 학교 가기 싫어
글쓴이 : 이성재    
  엄마, 학교 가기 싫어.
왜?
선생님이 화내는 게 무서워.
선생님은 왜 화를 내시는데?
얘들이 막 떠들어.
그럼 어떻게 하시는데.....
다 벌서(매일 집단으로 팔을 들어야 하는 성재는 이것 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어합니다. 팔은 아프지만 그래도 팔은 커진다나요?).
니가 보기에 선생님이 힘들어 보일 때가 언젠데?
얘들이 떠들어서 화내실 때....한 명이 서른여섯 명을 어떻게 가르쳐!!!!
그럼 성재가 선생님좀 도와줘.
조용히 하면 돼. 선생님이 내가 제일 좋데. 혼난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럼 선생님이 좋아하니까 학교 가면 되겠네.
그래.

성재는 좋겠다. 집에는 엄마가 있고 학교엔 선생님이 계시니까.

2004-04-30 (09:34)
  •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09:54
    엄마, 학교 가기 싫어
    글쓴이 :    
     
    ====== 이성재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엄마, 학교 가기 싫어.
    왜?
    선생님이 화내는 게 무서워.
    선생님은 왜 화를 내시는데?
    얘들이 막 떠들어.
    그럼 어떻게 하시는데.....
    다 벌서(매일 집단으로 팔을 들어야 하는 성재는 이것 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어합니다. 팔은 아프지만 그래도 팔은 커진다나요?).
    니가 보기에 선생님이 힘들어 보일 때가 언젠데?
    얘들이 떠들어서 화내실 때....한 명이 서른여섯 명을 어떻게 가르쳐!!!!
    그럼 성재가 선생님좀 도와줘.
    조용히 하면 돼. 선생님이 내가 제일 좋데. 혼난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럼 선생님이 좋아하니까 학교 가면 되겠네.
    그래.

    성재는 좋겠다. 집에는 엄마가 있고 학교엔 선생님이 계시니까.

    나도그래-_-;;
    2006-11-12 (19: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8 왕쁜이의 상사병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29
407 통영 가실분 없습니까.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63
406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엔 광화문에서 2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8
405 1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합시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05
404 ★ 3.12 국회 속기록 공개 ★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79
403 방방곡곡 촛불의 힘!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63
402 식목일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47
401 답사를 다녀와서 4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58
400 넋두리입니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9
399 4월 모임과 5월 기행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08
398 기행 장소 확정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1
397 나의 꿈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43
396 기행 장소 변경 및 출발장소 공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24
395 다시 답사를 다녀와서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93
394 생일 추카추카해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63
» 엄마, 학교 가기 싫어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63
392 5월1일..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40
391 하늘도 울던날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19
390 슬픈 금숙이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08
389 용천역 폭발 사고로 고통받은 북한동포들에게 희망을...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4 Next
/ 3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