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2009.05.29 12:58

그리운 사람들

조회 수 182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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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들
글쓴이 : 추남    
  어렵게 오감시롱 찾아서 그리운 사람들 보고싶어 적네.

어쩜 나는 사라저 버렸지만...난 보고싶네...

한사람 한사람 정과 마음으로 보듬아 주었는데.

너무멀어 보고싶네...한사람 또한사람 또...

모두 건강하게 때가 되면 만날수 있으려나...

2007-10-07 (19:28)
  •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58
    그리운 상렬아
    글쓴이 : 모야모    
     
    상렬이로 짐작되는데.......

    상렬아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 그냥 그렇게 우리들에게서 사라져 버렸는지 알수는 없지만 우리 오감시롱이 잘하는거 딱 하나뿐인거 알잔니 아프고 쓰린가슴 보듬고 안아주고 하는거 걍 잊어버리게 웃고 떠들고 시답잖은 소리들해가며 허튼 웃음날리지만 가슴하나 따듯한거 알잔니

    어디서건 어떤 상황이던 건강챙기고 상황해결되면 나타날 생각하지말고 어떤 모습으로던 얼굴 봤으면 싶구나

    몇번 이천에 갔지만 연락도 안되고 전화도 다 끊기고 ...

    보고 싶고 술한잔 하고 싶구나

    여의치 않으면 가끔 이라도 이렇게 소식주고 그리워 그리워 못견딜 때쯤엔 전화주라 어디서 어떤 경우라도 달려가마


    2007-10-08 (11:27)
  •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58
    사라진다는 것 부서진다는 것 그것은 단지 우리에게서 다른 모양으로 보일
    글쓴이 : 헤수ㄴ니    
      오빠가 그런건지 마당 청소를 깨끗하게 해놓았네요!!!
    어제는 뜨거운 햇살 받으며 신향식 선생님 묘소에 가서 좀 놀다 왔습니다. 머리 희끗하신 선생님들께서는 남북 정상회담 소식도 들려드리고 오랜만에 이렇게 뭉쳐서 이야기도 나누고 인사도 합니다. 어려운 시절일 때는 그런대로, 정세가 좀 나아지면 나아진대로 결의를 다지기도 하고 열심히 하겠노라 그동안 죄스러움을 내려놓기도 합니다.

    언젠가 왕쁜이도 이 자리에 왔었고 또 한 번은 이천으로 쫓아가 저녁을 거나하게 얻어먹기도 했었지요.

    사실 다들 살아가는게 팍팍한지 함께 있어도 함께 있지 못하고 모임은 있으되 따듯하게 만나지 못하고 그런 상황들입니다.
    의지와 좀 다르게 노력하고 살아보려는 용기와 힘들이 그리운 때입니다.
    2007-10-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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