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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렬 전 전농 의장 별세.. 향년 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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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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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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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 미국규탄대회’에서 연설 중인 배종렬 당시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통일뉴스 자료사진]

 


배종렬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 의장이 18일 오전 2시 25분 별세했다. 향년 91세.

1933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0년대부터 농민운동을 시작해 전남기독교농민회장을 역임했다.

1980년대~1990년대에는 농민운동을 기반으로 해 한국기독교농민회총연합회 회장, 민통련 농민분과위원장, 광주전남민중운동협의회 의장,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광주전남본부상임의장 및 전국공동대표, 전국민족운동연합 공동의장, 5·18광주민중항쟁 9주기 추모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과 분야를 뛰어넘어 활동했다.

2000년대에 들어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상임대표, 세상을바꾸는민중의힘 공동대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고문, 무안군동학농민회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의 장남 정섭 씨는 부친의 부음에 대해 “아버님께서 작년 8월경부터 급성 백혈병으로 앓아 오셨다”면서 “아버님은 평생을 나라의 민주화와 농민들을 위해 사셨다. 이제 편히 쉬셨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유족으로는 정섭 씨를 포함해 2남2녀이다.

빈소는 무안장례식장(제일병원) 201호에 마련됐으며, 장례위원회 회의가 오늘 오후 1시 빈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례위원회 회의에는 생전에 고인이 몸담고 활동했던 전국농민회총연맹,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전남진보연대,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추모연대 측이 참가한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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