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총학생회장 등 3명,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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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총학생회장 하인준(21) 씨 등 건대 소속 학생간부 3명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지난 5일 경찰에 체포돼 홍제동 보안3과(보안분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 담당부서의 한 관계자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도 수사하고 있냐'는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밝힐 수 없다"고 부인하지 않으며,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집시법 위반 혐의로 지난 5월 13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찬양.고무 등 국가보안법 위반 등 다른 건에 대한 내사도 진행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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