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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범민련은 역사적인 6.15민족공동선언 발표 10돌, 범민련 결성 20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확고한 신념과 결의를 다지며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남북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조국통일구호를 높이 들고 그 어느 때보다도 비상한 각오와 결연한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범민련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이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세워 남북공동선언들을 신념으로 지키고 끝까지 실천해 나갈 것이다. 민족문제를 외세와의 관계 속에 종속시키는 반민족적 행위를 배격하고 외세의 그 어떤 간섭도 철저히 짓부숴 나갈 것이다.


2. 범민련은 남북 사이의 대화가 겨레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진행되고 통일문제 해결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 남북관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투쟁할 것이다.


3. 범민련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온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고 자주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다.

남, 북, 해외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이 함께 모여 6.15공동선언 발표 10돌을 뜻 깊게 기념하고 온 겨레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힘 있게 과시할 것이다.

남측본부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실천으로 6.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파쇼와 대결의 과거를 되살리려는 반통일세력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안길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선거>에서 통일민주애국세력이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4. 범민련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무분별한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분쇄하고, <비핵, 개방, 3000>을 비롯한 반통일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 나갈 것이다.

미군을 조국 강토에서 몰아내고 민족의 자주적 존엄과 겨레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할 것이다.


5. 범민련은 결성 20돌을 맞이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통일애국활동을 <이적>으로 몰아 탄압하는 <보안법>을 철폐하고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범민련 결성 20돌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며, 조직을 확대 강화하고 3자연대운동을 더 높은 단계로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


2010년 2월 28일

서울, 평양,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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